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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리풀 북페스티벌
첨부파일 작성자 수시아
등록일 2018/09/17
서리풀 행사 처음 참여해봤습니다. 진행된건 첫해부터 알았지만ᆢ

행사가 점점 알차게 구성되고 있고 지역의 특색을 잘살리는 것 같아 참여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하네요. 마지막날 북페스티벌과 저녁 행사 일부를 다녀보니 비가 온게 아쉬울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북페스티벌에 각도서관이 가지고 나온 책들이 10년이내의 책을 선별해서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도 책상태가 너무 좋지않았습니다. 저도 15권 정도 기증하고 티켓받아서 갔는데 제가 내놓은 책 정도의 상태를 기대하고 갔지만ᆢ특히 아이들 책은 너덜너덜한 책도 다반사더군요.

어느정도야 중고니 감안할 수 있지만ᆢ 아쉬움이 많이 남고 씁쓸했습니다.

준비하랴 애 많이 쓰셨겠지만 다음번에는 조금더 보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